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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 뷰티 주가 급락... 2분기 국제 판매 둔화와 실망스러운 전망에 월가 충격

2025-11-06 22:02:25
e.l.f. 뷰티 주가 급락... 2분기 국제 판매 둔화와 실망스러운 전망에 월가 충격

화장품 브랜드 e.l.f. 뷰티 (ELF)의 주식이 목요일 마법을 잃었다. ELF 주식은 장전 거래에서 24% 이상 급락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수요일 발표한 연간 가이던스가 월가의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동안 이 뷰티 브랜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3억 107만 달러에서 14% 증가해 3억 4,39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매출 수치는 증권가 컨센서스 전망치인 3억 6,582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e.l.f. 뷰티의 국제 순매출이 이번 분기 동안 2%만 증가한 가운데 나온 결과다. 유럽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중 하나인 로스만 매장을 통해 지난해 독일에 대규모로 진출하면서 매출이 부담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e.l.f. 뷰티는 3개월 동안 주당 68센트를 벌어들여 전년 동기 77센트에서 12% 감소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월가가 예상한 주당 57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27분기 연속 성장세 지속



이러한 엇갈린 실적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에 집중하는 e.l.f. 뷰티가 순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27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한 가운데 나왔다. 이러한 성장은 모델 헤일리 비버가 론칭하고 올해 초 e.l.f 뷰티가 약 10억 달러에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의 "기록적인" 출시에 힘입은 것이다.



스킨 인핸서 헤일로 글로우 리퀴드 필터, 메이크업 젤 파워 그립 프라이머, 컨실러 카모 컨실러로 유명한 e.l.f. 뷰티는 프랑스 명품 그룹 LVMH 모에 헤네시 루이 비통 (LVMUY)이 소유한 온·오프라인 화장품 매장 브랜드 세포라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로드 제품을 출시했다.



관세 비용이 총이익률 타격



결과적으로 e.l.f. 뷰티는 이번 분기 동안 시장 점유율을 140bp 확대했다. 그러나 회사의 핵심 사업 ? 새로 인수한 로드 브랜드를 제외한 ? 은 일부 소매 파트너에 대한 출하를 중단하기로 선택하면서 이번 분기 동안 매출이 3%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총이익률은 관세 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165bp 하락했다. 회사의 조정 EBITDA도 전년 대비 4% 감소한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l.f. 뷰티, 앞으로도 '자신감' 유지



앞으로 이 뷰티 회사는 매출이 전년 대비 18%에서 20% 사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조정 EBITDA는 3억 200만 달러에서 3억 600만 달러 사이, 순이익은 1억 6,500만 달러에서 1억 6,8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치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가운데에도 월가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우리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우리 앞에 놓인 상당한 성장 여지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에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e.l.f 뷰티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타랑 아민이 언급했다.



ELF는 지금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월가에서 e.l.f. 뷰티의 주식은 현재 지난 3개월 동안 15명의 애널리스트가 부여한 매수 12개와 보유 3개를 기반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또한 ELF의 평균 목표주가는 152달러로 현재 거래 수준에서 약 29%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LF 애널리스트 등급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