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6.22%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인 6.17%를 기록한 이후 오른 것이다. 참고로 평균 금리는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2023년 2월 이후 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장기 모기지 금리는 연방기금금리보다 경제 불확실성과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속에서 올해 높은 수준을 유지해온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더 밀접하게 추종한다.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와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간 스프레드는 최근 몇 년간 2%에서 3% 사이를 유지해왔다.
패니매는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2026년 말까지 5.9%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와 전미주택건설업자협회는 내년 평균 금리가 최소 6%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윌리엄 라베이스 모기지의 멜리사 콘 부사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5.5%에 도달하려면 스프레드가 여전히 2%라고 가정할 때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5%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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