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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그룹 CEO가 말하는 AI 과열 논란의 이유

2025-11-08 07:02:00
시티그룹 CEO가 말하는 AI 과열 논란의 이유


대형 은행 시티그룹(C)의 CEO인 제인 프레이저인공지능이 산업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기대감이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티그룹의 기술 리더십 서밋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프레이저는 "현재 AI 분야에서 기술에 대한 과대광고가 많다. 일부는 정당하지만, 일부는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녀의 발언은 이번 주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AI 투자가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실제로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프레이저는 현재 AI가 대규모 투자를 감당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대형 기업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소규모 기업들은 따라잡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AI 산업의 변화 속도를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기업들이 이제 경쟁 우위를 "몇 달이나 몇 년이 아닌 몇 주 단위로" 측정한다고 말했다. 컴퓨팅 역량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믿지만, 산업이 기술의 영향에 적응하면서 AI 붐이 승자와 패자를 모두 만들어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티그룹에서 프레이저는 AI 도구가 이미 회사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8만 명의 직원이 AI를 활용해 성과 평가서와 신용 메모 작성을 돕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녀는 대형 금융 기관들이 AI의 혜택을 받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엄격한 신용 기준이 없는 소규모 기업들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티그룹의 경우, 프레이저는 AI가 은행의 운영 방식과 미래 성장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티그룹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시티그룹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11건의 매수, 5건의 보유, 0건의 매도 의견이 나왔다. 또한 시티그룹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14.77달러로, 1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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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