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KKR의 최근 실적 발표는 강력한 재무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견고한 수익과 운용 수수료 및 자금 조달 활동의 상당한 성장이 뒷받침했다. 아시아 II 펀드의 부진과 관련 환수 리스크라는 과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재무 건전성과 인상적인 프라이빗 웰스 성과 및 신용 플랫폼 확장을 포함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기여하고 있다.
KKR은 주당 수수료 관련 수익 1.15달러, 주당 총 영업 수익 1.55달러, 주당 조정 순이익 1.41달러의 인상적인 재무 실적을 보고했다. 이러한 수치는 회사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강력한 재무 상태를 강조한다.
회사는 운용 수수료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다양한 자산군에 걸친 성공적인 자금 조달과 효과적인 자본 배치에 힘입은 것으로, 캐치업 수수료를 제외하더라도 운용 수수료가 16% 증가했다.
3분기에 KKR은 430억 달러를 조달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자금 조달 실적을 기록했다. 신용 플랫폼만으로도 연초 대비 550억 달러를 조달하여 기록적인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KKR의 실현 성과와 투자 수익은 총 9억 3,500만 달러에 달했다. 기록적인 1,260억 달러의 드라이 파우더와 약 170억 달러의 내재 이익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는 향후 투자 기회에 대해 유리한 위치에 있다.
KKR의 K-시리즈 제품군은 3분기에 41억 달러를 조달하여 전 분기 대비 20%, 전년 대비 80% 증가했으며, 이는 프라이빗 웰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회사의 두 번째 아시아 사모펀드는 대략 원금 수준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4분기에 총 3억 5,000만 달러의 성과 보수를 환수하는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다. 이는 KKR에게 상당한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시아 II 펀드의 부진으로 인해 KKR은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이로 인해 주당 조정 순이익이 약 0.18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해당 펀드와 관련된 환수 리스크를 반영한다.
KKR은 여러 주요 재무 지표와 함께 강력한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자금 조달 및 현금화 활동의 강력한 모멘텀에 힘입어 2026년 가이던스 목표 달성에 대해 낙관적이다. 회사는 수수료 관련 수익, 총 영업 수익, 조정 순이익에서 역사상 최고 수준의 수치를 보고하며 향후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요약하면, KKR의 실적 발표는 강력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아시아 II 펀드의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견고한 운용 수수료 성장, 기록적인 자금 조달, 긍정적인 프라이빗 웰스 분위기는 건전한 재무 상태와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