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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주가 급등... 새로운 인수 루머로 `또 다른 장` 열려

2025-11-11 04:07:48
파파존스 주가 급등... 새로운 인수 루머로 `또 다른 장` 열려

피자 체인 파파존스 인터내셔널의 주식(PZZA)이 월요일 오후 1시 51분(동부표준시) 경 12% 이상 상승하며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이는 뉴욕 소재 사모펀드 트라이아티산 캐피털이 인수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수 움직임은 대체자산운용사 아폴로(APO)가 지난주 인수 제안을 철회한 데 따른 것으로, 당시 파파존스 주가는 급락했다.



새로운 인수 제안이 나왔나?



지난 10월 초 아폴로는 이 오랜 피자 사업체를 주당 64달러에 비상장화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는 애초 어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함께 추진하려던 계획이었다.



그러나 트라이아티산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주당 65달러에 이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ABC 머니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킹 알파는 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반박했다.



월요일 거래 초반 PZZA 주식은 이 소식에 13%까지 급등했고, 이로 인해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가 이후 재개됐다.



파파존스에 '또 다른 장'이 펼쳐지나?



이 소식에 대해 투자회사 스티븐스는 "새로운 인수 논의"가 "PZZA 인수 사가의 또 다른 장"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스티븐스에 따르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피자 체인의 인수 가능성 소식이 올해 내내 PZZA 주가를 떠받치는 데 도움이 됐다. 스티븐스는 PZZA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49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약 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새로운 인수 제안 보도는 파파존스의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엇갈린 성과를 보인 지 며칠 만에 나왔다.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최소 1년 이상 영업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했지만, 북미 매출은 3% 감소했다. 결국 전체 매출은 이번 분기에 보합세를 기록했다.



2분기에 파파존스의 이익은 23% 급감해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이익이 91% 급락해 400만 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이는 전년 동기에 있었던 부동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없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최근 분기에 45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PZZA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 전반에서 파파존스 주식은 현재 지난 3개월간 9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3건의 매수와 6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49.29달러인 PZZA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거래 수준에서 약 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PZZA 애널리스트 평가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