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월요일 저녁 보합권 근처에서 거래되었다. 이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정규 거래 이후의 모습이다. 나스닥 100 (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S&P 500 지수 (SPX) 선물은 11월 10일 동부 표준시 오후 6시 22분 기준 각각 0.01%, 0.02%, 0.01% 하락했다.
이날 정규 거래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2.3% 급등하며 5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지난주 하락 이후 AI 주식으로 복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는 각각 1.5%와 0.8% 상승했다.
향후 일정을 보면, 연준 이사 마이클 바의 연설이 화요일 예정되어 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도를 측정하는 월간 지표인 NFIB 낙관지수가 화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오클로 (OKLO), 워크호스 (WKHS), 소프트뱅크 (SFTBY), 씨 (SE)가 화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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