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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월가의 반도체 주식 투자 전략 공개

2025-11-12 01:20:14
뱅크오브아메리카, 월가의 반도체 주식 투자 전략 공개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2025년 10월 기준으로 미국 펀드매니저들이 S&P 500(SPY)에 포함된 반도체 및 전자설계자동화 주식에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새로운 데이터를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이 데이터는 특정 주식을 보유한 펀드매니저의 수를 나타내는 '폭'과, 해당 주식이 S&P 500 내 비중 대비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깊이'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매니저들이 특정 기술 기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5성급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야가 이끄는 분석팀에 따르면, 엔비디아(NVDA)는 여전히 가장 광범위한 보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펀드매니저의 76%가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219bp, 전년 동기 대비 539bp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동종 기업 대비 소폭 높은 1.11배로, 중간값 1.06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펀드매니저의 24%만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7월 20%에서 증가했지만 2024년 10월 38%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수치다. AMD의 상대적 비중도 0.19배로 소폭 상승했으나, 작년 0.59배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MD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다.



또한 이번 분기 펀드 보유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종목은 시놉시스(SNPS)로, 7월 350억 달러 규모의 앤시스 인수 완료 이후 466bp 상승했다. 반면 퀄컴(QCOM), 온세미컨덕터(ON),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는 보유율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포트폴리오 깊이 측면에서는 AMD, 테라다인(TER), 인텔(INTC)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온세미컨덕터, 마이크론(MU), 퀄컴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비중은 0.96배로, 2024년 12월보다는 소폭 낮지만 2025년 8월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어떤 반도체 주식이 더 나은 매수 대상인가



월가 증권가로 눈을 돌리면, 위에서 언급된 종목들 중 애널리스트들은 시놉시스 주식이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한다. 실제로 시놉시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559.38달러로, 43%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반면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론 주식에 대한 기대가 가장 낮으며, 평균 목표주가 218.70달러는 9.7%의 하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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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