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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L, UAL, LUV... 미국 항공사들, 항공편 취소 지속 예고

2025-11-12 04:02:24
AAL, UAL, LUV... 미국 항공사들, 항공편 취소 지속 예고

아메리칸항공(AAL), 유나이티드항공(UAL), 사우스웨스트항공(LUV) 등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워싱턴 D.C.의 정부 셧다운이 종료된 이후에도 항공편 차질과 결항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상원은 월요일 밤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방정부 셧다운을 이번 주 내에 종료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셧다운 종료로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다시 급여를 받게 되고, 지난 주 동안 수천 편의 항공편이 결항된 상황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급여를 받지 못하는 항공 교통 관제사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미국 전역 40개 공항에서 항공편을 10% 감축하도록 명령했다. 이로 인해 지난 주말 동안 2,500편 이상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부 셧다운이 조속히 종료되지 않으면 결항 항공편 수가 20%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주요 항공사들은 워싱턴의 셧다운과 관계없이 항공편 결항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즉각 회복 가능할까?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사우스웨스트 등을 회원사로 둔 로비 단체인 미국항공협회(Airlines for America)는 "항공사들의 축소된 운항 스케줄은 정부가 재개된 직후 즉시 전체 운항 능력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시간이 필요하며, 며칠 동안 잔여 영향이 있을 것이다."



미국항공협회는 항공사들이 스케줄을 재조정하고 항공기와 승무원을 재배치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갑작스러운 항공편 감축 명령으로 항공사들이 신속히 대응해야 했던 사안이다.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예산 법안을 통과시키더라도 1월까지만 유효하기 때문에, 몇 달 내에 정부와 항공사들이 다시 같은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항공협회는 10월 1일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 5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항공사 인력 문제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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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