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매튜 밴블리트는 세일즈포스 (CRM)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25달러를 재확인했다. 이는 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대기업의 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낙관론에 기반한 것이다. 애널리스트는 CRM의 매출 성장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이며, 현재 주가가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그는 세일즈포스가 기업 운영에 깊이 내재되어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한 매출 성장과 강력한 잉여현금흐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밴블리트는 AI 주도 혼란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우려가 변동성을 견딜 의향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위험/보상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향후 12개월 잉여현금흐름 대비 16배의 가격으로, CRM은 역대 최저 배수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애널리스트는 세일즈포스의 품질, 마진 확대 잠재력, 잉여현금흐름 성장을 고려할 때 20~25배 배수가 더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일즈포스의 성장 전략은 플랫폼 역량과 고객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인수에 계속 크게 의존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회사는 도티를 포함한 여러 인수, 태블로, 뮬소프트 등을 진행했다.
주요 초점은 자율 AI 에이전트를 구동하기 위한 "에이전틱" AI 스택을 구축하는 것이다. 인포매티카 (INFA), 컨버전스닷AI, 블루버즈와 같은 인수는 데이터와 AI 인재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역량 구축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CRM은 클라우드 기반 CRM 및 엔터프라이즈 협업 제품군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권가로 눈을 돌리면, CRM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30건, 보유 9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328.14달러의 평균 세일즈포스 목표주가는 34.6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