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셧다운으로 연방 기관들의 주요 인플레이션 및 고용시장 데이터 발표가 중단됐다. 정부가 업무를 재개하면서 일부 지연된 데이터의 발표 일정이 잡혔지만, 일부는 영구적으로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
금요일 노동통계국은 9월 고용보고서를 11월 20일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을 포함하는 이 보고서는 원래 10월 3일 발표 예정이었다.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금요일 10월 고용보고서가 실업률을 제외하고 여전히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일정은 즉시 제시하지 않았다.
노동통계국이 원래 11월 13일로 예정했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를 언제 발표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소비자물가지수는 9월 기준 전년 대비 3.0%를 기록했다. 노동부가 매주 목요일 발표하는 셧다운 기간 중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발표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하며, 다음 발표는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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