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트(INTU)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인튜이트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인튜이트는 터보택스, 크레딧 카르마, 퀵북스, 메일침프 등의 제품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기술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소비자, 중소기업, 회계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인튜이트는 AI 기반 전문가 플랫폼 전략에 힘입어 모든 사업 부문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총 매출이 18% 증가한 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하여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온라인 생태계와 소비자 부문 매출이 각각 21% 성장했다. 회사의 GAAP 영업이익은 97% 급증한 5억 3,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GAAP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127% 증가한 1.59달러를 기록했고, 비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34% 증가한 3.34달러를 기록했다.
인튜이트의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전략적 집중은 퀵북스 온라인 회계와 크레딧 카르마 매출을 견인했으며, 각각 25%와 27% 성장했다. 회사는 또한 37억 달러의 견고한 현금 및 투자 잔액을 보고했으며, 상당한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금 15% 인상을 통해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했다.
인튜이트는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2026 회계연도에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9억 9,700만 달러에서 211억 8,60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전망하며, 주요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어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번영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