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주식, 톱 투자자 "레버리지 활용 도구"라고 평가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는 올해 대부분의 기간 동안 긍정적이지만 눈부시지는 않은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무시할 수 없는 성과이긴 하지만, MSFT의 연초 대비 약 13% 상승률은 올해 일부 AI 기반 거대 기업들이 달성한 놀라운 수익률과는 거리가 멀다.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큰 폭의 수익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시가총액 약 3조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확실히 그러한 범주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분기 실적은 회사가 그 부분에서 충분히 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777억 달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 491억 달러는 전년 대비 26% 증가를 반영했다.

그러나 10월 말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MSFT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거품에 대한 전반적인 우려가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자본 지출 349억 달러(74% 증가)도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최고 투자자 제임스 브럼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며, 실제로 MSFT를 "추가 매수할 최고의 주식" 중 하나로 꼽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거대한 규모의 단점과 맞서고 있는 노련한 기업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늙은 개는 여전히 충분한 투지를 가지고 있다"고 TipRanks가 다루는 증권 전문가 중 상위 1%에 속하는 5성급 투자자가 강조한다.

브럼리는 회사의 지난 분기 강력한 실적을 지적하며, 이는 "조만간... 아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두 가지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

첫 번째는 회사의 "절대적 지배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현재 전 세계 컴퓨터의 약 3분의 2에서 실행되고 있다.

"이러한 탄력적인 시장 침투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용 컴퓨팅 환경에서 영구적인 존재가 되었음을 시사한다"고 브럼리는 강조한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설치 기반은 또한 회사가 다양한 제품을 교차 판매할 수 있는 놀라운 생태계를 만들어내며, 투자자는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속적인 강점"에 대한 두 번째 요인으로 꼽는다.

그는 MSFT가 최근 세상을 놀라게 하지는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방향을 유지할 것을 촉구한다.

"한 걸음 물러서서 더 큰 그림을 보라.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다"라고 브럼리는 결론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한 규모와 필수 제품에서 나오는 막을 수 없는 힘"에 대해 낙관적이다. (제임스 브럼리의 실적 기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월가도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확신을 드러낸다. 33개의 매수와 2개의 보유 의견으로 MSFT는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는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631.98달러는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MSFT 주가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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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소개된 애널리스트의 의견이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되었다. 투자하기 전에 자신만의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