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우스 홀딩스(GMHS)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게임하우스 홀딩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게임하우스 홀딩스는 미드코어 및 캐주얼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 중심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지원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게임하우스는 총 매출 2,7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5%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180만 달러로 17.6% 증가했는데, 이는 전략적 비용 절감과 플레이어 참여도를 높이는 게임 내 콘텐츠 강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운영 비용 및 경비가 6.2% 감소했으며, 특히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었다. 회사는 신규 게임 카테고리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사용자 확보 지출을 전략적으로 축소했으며, 이는 매출에 영향을 미쳤지만 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였다. 게임하우스는 또한 연구개발 비용 증가를 보고했는데, 이는 특히 퍼즐 및 RPG 장르에서 게임 파이프라인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회사의 영업이익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기타 수익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재무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게임하우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향후 1년간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게임하우스는 게임하우스 2.0 전략 실행에 집중하며, 퍼블리싱 전반에 걸쳐 AI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하며,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