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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사랑해`... 트럼프, CEO의 60억 달러 자선 기부 약속 칭찬 후 델 주가 상승

2025-12-03 04:49:57
`델 사랑해`... 트럼프, CEO의 60억 달러 자선 기부 약속 칭찬 후 델 주가 상승

컴퓨터 제조 및 IT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DELL) 주가가 화요일 오후 3% 이상 상승했다. 창업자이자 CEO인 마이클 델이 아내 수잔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인베스트 아메리카 이니셔티브에 62억50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인베스트 아메리카 이니셔티브는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나는 미국 어린이들을 위한 저축 및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올해 초 트럼프의 원 빅 뷰티풀 빌 법안에 따라 만들어졌다.



마이클 델 부부의 기부, 2500만 미국 어린이에게 전달



기부 약속이 이루어진 마이클 앤 수잔 델 재단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무관한 독립 기관이다. 이번 약속으로 프로그램에 등록된 2500만 명의 미국 어린이 개별 투자 계좌, 일명 '트럼프 계좌'에 각각 250달러가 입금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서 이 부부의 자선 기부에 대해 "두 명의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며 "나는 델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 재무부는 해당 기간 동안 태어난 어린이들의 계좌에 1000달러를 입금할 계획이다. 이 절차는 내년 7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델, 디지털 학습 허브 출시



별도로 델 테크놀로지스와 교육 기술 전문 기업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은 화요일 6~12학년 미국 학생들에게 기초 IT 및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디지털 학습 허브 테크 커리어 서킷을 출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부 및 임팩트 책임자 칼리 테이텀은 이 전통 있는 기업의 목표가 학생들을 미래 노동력에 대비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AI가 델의 성장 견인



이러한 움직임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사업이 계속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나왔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최근 2025 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회사의 AI 서버 및 기타 AI 강화 인프라 제품에 대한 주문 급증에 힘입은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이 부문이 향후 몇 년간 델 테크놀로지스의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DELL은 지금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월가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주식은 현재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간 17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13건의 매수, 3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의견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또한 168달러인 DELL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거래 수준 대비 약 2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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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