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 지수 반등 후 보합세 유지

미국 증시 선물은 화요일 저녁 주요 지수들이 전 거래일 손실의 일부를 회복한 후 소폭 변동에 그쳤다. 나스닥 100 (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S&P 500 지수 (SPX) 선물은 12월 2일 동부 표준시 오후 6시 42분 기준 각각 0.09%, 0.07%, 0.08% 상승했다.

이날 장중 세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으며, 기술주 상승과 비트코인 반등이 이를 뒷받침했다. 전체적으로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4%, 0.3%, 0.6% 올랐다.

향후 전망으로는 수요일 오전 발표 예정인 11월 ADP 고용 보고서가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연준 정책에 대한 기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적 발표 측면에서는 세일즈포스 (CRM), 스노우플레이크 (SNOW), C3.ai (AI), 메이시스 (M) 같은 주요 기업들이 내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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