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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35% 급락 후 오픈AI 여파 끝나며 실적 반등 준비

2025-12-05 23:08:55
오라클 주가 35% 급락 후 오픈AI 여파 끝나며 실적 반등 준비

오라클(ORCL)이 지난 실적 발표의 충격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당시 오픈AI와의 대규모 계약이 불확실성을 드러내면서 주가는 고점 대비 35% 이상 급락했다. 이제 수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될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앞두고, 오라클은 AI 거대 기업의 즉각적인 매출 없이도 고성장 스토리가 실재함을 입증할 명확한 기회를 맞았다.



지난 실적 발표 당시 예약 주문이 359% 증가하면서 주가는 처음에 36% 급등했다. 하지만 이 수치의 대부분이 오픈AI라는 단일 고객에서 나왔고, 이 거대 주문에 대한 지불 능력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드러나자 투자자들은 빠르게 패닉에 빠졌다. 이러한 우려에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수백억 달러의 신규 부채와 자본 지출이 더해지면서, 주가는 중요한 지지선인 2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모멘텀, 오픈AI 불확실성 극복해야



주가의 핵심 촉매제는 오라클의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핵심 수요가 견고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는 오픈AI 계약이 2027년까지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오픈AI에 의존하지 않는 요소다.



증권가는 오라클의 총매출이 15% 증가한 1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및 AI 기반 제품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은 약 5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경쟁사를 앞지르는 수준이며 신규 기업 고객들이 오라클의 고효율 AI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주당 1.64달러의 수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막대한 비용으로 이익률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시장은 매출 성장과 고객 확보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널리 이해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이 핵심 성장 요소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 주가의 리스크를 정당화할 수 있다.



증권가, 중요 지지선에서 매수 기회 포착



지난 실적 발표 이후 35% 하락한 주가는 일부 증권가가 최적의 매수 기회로 보는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 시티 파니그라히는 "12월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현재의 약세를 매수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기술적 관점에서 주가는 198달러 근처 저점에서 반등하며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지난 6월 매수세가 유입됐던 중요한 심리적 수준이다. 주가는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 바로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실적 전망이 갑자기 어두워지지 않는 한 기술적으로 반등할 위치에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오라클 주식 매수인가, 보유인가, 매도인가



오라클(ORCL)에 대한 애널리스트 의견은 최근 3개월간 추적된 38명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를 기반으로 '중립적 매수'로 평가된다. 이 중 26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를 권고하고, 11명은 보유를, 단 1명만이 매도를 권고한다.



평균 12개월 ORCL 목표주가는 351.87달러다. 이 목표가는 최근 주가 대비 64.2%의 상당한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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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