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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타타 일렉트로닉스와 신규 계약 후 주가 급락

2025-12-09 05:02:22
인텔, 타타 일렉트로닉스와 신규 계약 후 주가 급락


칩 제조업체 인텔(INTC)이 자체 칩 생산 역량을 강화하려는 노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인텔은 일부 생산 업무를 타타 일렉트로닉스에 아웃소싱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는 인텔이 타타의 운영 능력에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주주들은 이러한 낙관론을 공유하지 않았고, 대신 인텔 주식을 빠르게 매도했다. 이로 인해 월요일 오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거의 3.5% 하락했다.



타타는 이 사업에 약 1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자금으로 구자라트주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과 아삼주에 조립 및 테스트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인도는 반도체 생산 강국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일환이다. 인텔은 또한 타타와 협력하여 소비자 및 기업 시장을 위한 AI PC 생산 및 확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타 손스의 N 찬드라세카란 회장은 "타타 그룹은 인도에서 강력한 반도체 산업을 개발하는 데 깊이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인텔과의 협력에 기대가 크며, 이 전략적 제휴는 우리의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확장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선도적인 반도체 및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여, 크고 성장하는 AI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패자"?



한편, 팁랭크스에서 4성 등급을 받은 세스 바샴이 이끄는 웨드부시 증권가의 분석에 따르면 인텔에 대한 소식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다. 바샴의 목록은 인텔을 기술 부문의 여러 다른 기업들과 함께 "AI 패자"로 지목했다. 이들 기업은 모두 AI 개발에서 뒤처지거나 이 기술로 인해 입지를 잃을 가능성이 높다.



바샴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승자를 찾으려 할 때, 우리는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지각 변동으로 인한 증폭된 혼란을 인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AI 변혁의 다음 단계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술 기업들을 식별한다"고 언급했다.



인텔은 매수, 보유 또는 매도인가?



증권가에서 인텔 주식에 대한 컨센서스 등급은 보유이며, 지난 3개월 동안 매수 3건, 보유 25건, 매도 6건이 부여되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98.99% 상승한 후, 인텔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6.07달러로 9.77%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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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