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러빈 (APP) 주식이 제프리스로부터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받았다. 최고 애널리스트 제임스 히니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월가 최고치인 8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93.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히니는 앱러빈이 모바일 광고 분야에서 빠르게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시장이 여전히 향후 2년간 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니는 앱러빈의 광고 사업이 현재 매출 추정치를 상회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는 AXON 광고 엔진의 강점과 플랫폼을 사용하는 광고주의 꾸준한 증가를 지적했다.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그는 회사가 향후 몇 년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마진도 그의 긍정적 전망의 또 다른 이유다. 히니는 앱러빈이 80% 이상의 조정 EBITDA 마진을 달성할 수 있다고 보며, 이는 디지털 광고 업계에서 드문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마진과 꾸준한 성장은 회사에 2026 회계연도 이후로도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그는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앱러빈의 게임 외 영역 진출을 강조했다. 회사가 모바일 게임에서 기반을 구축했지만, 히니는 전자상거래 및 기타 새로운 분야로의 확장이 다음 성장 단계를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브랜드가 앱러빈의 도구를 사용함에 따라, 그는 회사가 더 넓은 산업군에서 견고한 광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히니는 앱러빈을 여러 성장 동력이 유리하게 작용하는 "신흥 리더"라고 불렀다. 수요 증가, 마진 개선, 새로운 카테고리 개척을 통해 회사가 계속 실행력을 발휘하면서 더 많은 상승 여력이 있다고 그는 본다.
전반적으로 월가는 앱러빈 주식에 대해 17건의 매수와 3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APP 주가 목표치는 747.47달러로 약 6.28%의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