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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AI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으로 주가 급락

2025-12-13 02:48:55
오라클, 오픈AI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으로 주가 급락

기술 대기업 오라클(ORCL)이 AI 기업 오픈AI(PC:OPAIQ)를 위해 건설 중인 여러 데이터센터의 완공 시기를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지연은 주로 인력과 자재 부족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 센터는 오라클이 올해 초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델에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기 위해 체결한 3,000억 달러 규모 계약의 일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질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데이터센터들은 여전히 빠른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느린 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이미 오라클 주가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번 주 초 13%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지연 소식에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 그러나 모든 진행이 중단된 것은 아니다. 오라클 공동 CEO 클레이 마구어크는 실적 발표에서 텍사스주 애빌린에 있는 첫 번째 데이터센터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픈AI 프로젝트에 사용될 엔비디아(NVDA) 칩 96,000개 이상이 이미 납품되었다고 확인했다.



오라클은 매수, 매도, 보유인가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2건, 보유 11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ORC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평균 ORCL 목표주가는 주당 302.10달러로 59.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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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