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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AI 금융의 `최우선` 은행으로 부상하며 주가 상승

2025-12-16 23:41:30
모건스탠리, AI 금융의 `최우선` 은행으로 부상하며 주가 상승

거대 은행 모건스탠리(MS) 주가가 오늘 상승세를 보였다. 이 은행이 AI 혁명의 금융 강자로 평가받으면서다.



모건스탠리, 선두 주자로 부상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10월 이후 데이터센터 또는 기타 AI 투자를 위한 약 65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거래를 주관하거나 공동 주관했다. 이는 미국 대형 은행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이러한 거래에는 메타 플랫폼스(META)가 루이지애나주에 하이페리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270억 달러 이상의 부채를 조달하도록 주선한 것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메타는 대차대조표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하며 신용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은행은 구글(GOOGL)의 독특한 금융 보증을 거래에 첨부해 크립토 채굴 기업 테라울프와 사이퍼가 발행한 채권에 수십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했다. 알파벳(GOOGL)과 아마존(AMZN)의 채권 거래에서도 다른 은행들과 함께 역할을 수행했다.



모건스탠리의 AI 전략과 부채자본시장으로의 전략적 진출은 미국 투자등급 채권 거래 주선에서 전체 점유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자료에 따르면 자체 주관 거래를 제외할 경우 올해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4위에서 상승한 것이다.



AI 버블이 위험 요인



AI 수요 급증을 고려할 때 모건스탠리는 부채를 통한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사 전략가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거대 기업들이 AI 붐을 촉진하기 위해 2028년까지 약 3조 달러를 지출할 것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부채로 조달되는 인프라 개편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AI 버블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같은 AI 주요 기업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메타 같은 기업의 막대한 지출 약속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올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상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한 예상 수요가 실현되지 않을 경우 이들 기업이 떠안은 부채 수준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를 포함한 금융 업계가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 은행은 일부 데이터센터 익스포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기술 부문에서 '최우선 선택'이라는 지위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부채자본시장 책임자인 아니시 샤는 "우리는 이들 고객 중 다수를 창업 초기부터 거래해왔다"며 "이제 이들은 초대형 하이퍼스케일러가 됐다. 이러한 관계는 매우 깊다"고 말했다.



MS 주식, 지금 매수하기 좋은가



팁랭크스에서 MS는 매수 7건, 보유 7건을 기반으로 보통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198달러다. MS 주식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177.15달러로 0.45%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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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