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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 하락... 블루 아울, 1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철수 보도

2025-12-18 01:50:15
오라클 주가 하락... 블루 아울, 1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철수 보도

기술 대기업 오라클(ORCL) 주가가 오늘 5% 급락했다. 최대 데이터센터 파트너인 블루 아울이 미시간주에 계획된 100억 달러 규모 시설에 대한 투자 지원을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였다. 오라클은 이후 이 주장을 부인했다.



오라클, 투자자 잃다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블루 아울은 대출기관 및 오라클과 세일린 타운십의 1기가와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에 관해 논의해왔으나 협상이 결렬됐다. 이 시설은 오픈AI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모자본 그룹은 이전에 미국 내 오라클의 최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주요 재정 후원자였으며, 통상 시설을 소유하고 오라클에 임대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자금 조달 협상 결렬로 미시간 시설의 재원 마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오라클은 아직 새로운 투자자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스톤이 데이터센터의 재정 파트너로 블루 아울 캐피털을 대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라클 대변인은 이후 MT 뉴스와이어스에 파이낸셜타임스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밝혔다. "우리의 개발 파트너인 릴레이티드 디지털이 경쟁적인 옵션 그룹에서 최적의 지분 파트너를 선정했으며, 이번 경우 블루 아울이 아니었다. 지분 거래를 위한 최종 협상은 예정대로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오라클의 고민 가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보도는 오라클의 AI 투자와 증가하는 부채 규모에 대한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오라클은 향후 15~19년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용량 약정에 대한 리스 약정액이 2,4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8월 대비 거의 148% 증가한 수치다.



9월 오라클은 SEC 제출 서류에 따르면 180억 달러의 신규 부채를 조달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회사는 운용리스 부채를 포함해 1,240억 달러 이상을 빚지고 있다.



오라클은 올해 자본 지출 계획을 150억 달러 늘렸다. 이러한 증가는 현금 사용 증가 및 지난 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클라우드 매출과 함께 나타났다.





그 결과 오라클 주가는 지난 6개월간 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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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