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기업 유니티 소프트웨어(U) 주가는 100% 이상 급등해 주당 약 45달러에 도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6년을 향해서는 약 6%의 완만한 상승만이 예상된다.
최근 BTIG 애널리스트 클라크 램펜은 U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5성급 애널리스트인 그는 목표주가 60달러를 재확인하며 약 33%의 성장 잠재력을 제시했다. 시장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Grow 및 Create 인앱 구매 기능에서 상승 기회가 있다고 지적했다.
두 기능 모두 수익화 기능이다. 유니티 Grow는 AI를 활용해 개발자들이 게임과 앱을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로 전환하도록 플레이어를 찾아주는 반면, Create IAP는 개발자들이 코인, 추가 레벨, 구독 등 디지털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한다.
마찬가지로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토마스 챔피언은 U를 중립에서 비중확대(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2026년 진입을 앞두고 모바일 앱 광고 시장이 "건강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유사하게 웰스파고 애널리스트 알렉 보넬로는 유니티가 내년 모바일 게임 광고의 "맹렬한 성장"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위치에 있다고 본다.
챔피언은 유니티 소프트웨어가 캘리포니아 기반 회사의 AI 기반 광고 및 사용자 확보 플랫폼인 유니티 벡터를 통한 광고 매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는 U의 목표주가를 43달러에서 59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약 3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보넬로는 목표주가를 42달러에서 51달러로 상향 조정해 약 13%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유니티 소프트웨어 주식에 대해 중간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21명의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의견은 매수 13건, 보유 7건, 매도 1건이다.
이는 평균 U 목표주가 47.77달러와 함께 제시되며, 현재 거래 수준 대비 5.9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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