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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약속에서 매도 신호로... 트럼프 모바일 지연이 DJT 주가 압박

2025-12-31 18:36:44
전화기 약속에서 매도 신호로... 트럼프 모바일 지연이 DJT 주가 압박

트럼프 모바일 (DJT)이 올해 말 출시 예정이었던 금색 T1 스마트폰의 출시를 연기했다. 고객 서비스 직원은 파이낸셜 타임스에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일부 절차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이번 달 내 출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T1 폰은 지난 6월 처음 공개됐으며, 가격은 499달러에 월 47.45달러 요금제로 책정됐다.
당시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은 이 기기가 미국에서 제조되며 애플 (AAPL)과 삼성 (SSNLF)의 제품과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급망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즉각 의구심을 제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모바일은 표현을 바꿔 미국에서 완성될 것이라고 수정했다. 이후 8월로 예정됐던 출시는 연말로 미뤄졌다. 이제 또 다른 연기로 일정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DJT 주가는 화요일 4.48%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중고폰 판매로 방향 전환



한편 트럼프 모바일은 웹사이트에서 애플과 삼성의 중고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했다. 예를 들어 아이폰 15를 629달러에 판매하는데, 애플은 최신 아이폰 16을 6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삼성 갤럭시 S24는 459달러에 책정돼 삼성의 중고 가격보다 약간 낮다.



이러한 전환은 미국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처음부터 제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폰 부품의 5% 미만이 미국에서 제조되며, 이는 현지 옵션을 제한한다. 결과적으로 많은 스마트폰 브랜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아시아 공급망에 의존하고 있다.



동시에 트럼프 모바일 팀은 출시 행사 이후 낮은 공개 프로필을 유지해왔다. 네트워크는 플로리다 기반 가상 통신사에서 운영되며, 고객 서비스는 별도 업체가 담당한다. 지금까지 회사 경영진은 연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트럼프 모바일은 이제 스마트폰 제조사보다는 모바일 요금제 제공업체에 가까워 보인다. 지연된 T1 출시와 중고 기기 판매로의 전환은 당분간 더 단순한 사업 경로를 시사한다.



트루스 소셜의 기술적 분석은 전반적으로 매도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약세 지표가 강세 지표를 소폭 앞서고 있고, 이동평균선은 강한 매도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반면 단기 신호는 혼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