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랠리"가 S&P 500(SPX)에서 지금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계절적 이벤트가 12월 24일 시작된 이후 벤치마크 지수는 거의 1% 하락했다.
또한 S&P 500은 지난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연말을 4일 연속 하락세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서부트레이드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이러한 드문 현상은 1966년과 2024년 단 두 차례만 기록됐다.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지수가 연말 4일 연속 하락 마감 이후 단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S&P 500은 두 차례 모두 1주일 후 평균 1.8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또한 1개월 후에도 평균 4.87%의 수익률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산타 랠리"는 2026년 1월 5일까지 지속되므로 산타가 등장할 시간은 아직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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