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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기반 성장 강조한 실적 발표

2026-02-10 09:02:12
네이버, AI 기반 성장 강조한 실적 발표


네이버(NHNCF)가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네이버의 최근 실적 발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였다. 경영진은 광범위한 매출 성장, 급증하는 커머스 활동, AI 투자의 가시적 성과를 강조했다. 경영진은 투자 확대와 일회성 손상차손으로 인한 수익성 압박을 인정했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더 빠른 성장과 높은 효율성을 뒷받침할 전략적이고 단기적인 비용으로 설명했다.



4분기 및 연간 견조한 매출 성장



네이버는 4분기 매출 3조 2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으며, 여러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2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이는 혼조세를 보인 거시경제 및 광고 환경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



일회성 요인에도 영업이익 확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610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9.1%로 상승했다. 경영진은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으며, 연간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2조 2000억원을 기록해 견고한 기초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커머스와 스마트스토어가 성장 견인



커머스는 가장 두드러진 성장 동력으로, 4분기 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0% 급증한 1조 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은 26.2% 증가한 3조 6700억원을 달성했다.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성장률은 2025년 10%로 가속화됐으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는 누적 다운로드 1290만건을 돌파했고, 12월 신규 회원 가입은 전월 대비 71% 급증했다.



AI 기반 광고 성과로 광고 매출 선방



플랫폼 광고 매출은 연간 8.8%, 4분기 6.7% 성장하며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회복력을 보였다. 네이버는 AI가 2025년 광고 성장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AI 기반 광고 최적화 도구와 광고주의 타겟팅 및 수익률 개선을 돕는 ADVoost 솔루션 채택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AI 브리핑이 검색 행태 재편



AI 브리핑은 현재 통합 검색 쿼리의 약 20%를 차지하며 사용자의 검색 및 참여 방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5자 이상의 롱테일 쿼리는 출시 초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후속 질문 클릭은 6배 이상 증가했고, 개인화를 통한 후속 클릭률은 20% 이상 상승했다.



인프라 효율화로 AI 추론 비용 30% 절감



GPU 통합과 경량 AI 모델로의 전환을 통해 네이버는 추론 비용을 30% 이상 절감했다. 이는 AI 사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핵심 레버리지다. 경영진은 AI 탭 등 추가 AI 서비스에도 유사한 인프라 최적화를 적용해 비용 증가 없이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결제 거래액 증가로 핀테크 성장



핀테크 매출은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531억원, 연간 12.1% 증가한 1조 610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총 결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3조원에 달했으며, 플랫폼 외부 결제가 전체의 56%를 차지해 네이버 생태계 밖으로의 침투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B2B 및 글로벌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진전



네이버는 한국수력원자력 배치와 한국은행과의 금융경제 AI 플랫폼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AI 분야에서 진전을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및 슈퍼앱 이니셔티브와 연계된 상업 매출이 4분기에 시작됐으며, 이는 네이버의 주권 AI 및 디지털 전환 역량의 초기 수익화를 보여준다.



C2C 및 해외 마켓플레이스 반등



소비자 간 거래 마켓플레이스에서 유럽 플랫폼 왈라팝은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미국 상장사 포시마크는 4분기 매출과 거래액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2026년 1분기부터 왈라팝을 별도 분류로 연결해 투자자들에게 이 성장 부문에 대한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본 규율 시사



네이버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직전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의 25~35%를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에는 2개년 평균 잉여현금흐름의 약 30%에 해당하는 393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주주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영업권 손상차손으로 순이익 타격



견고한 영업 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연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646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가 기말에 더 높은 영업권 손상차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연간 순이익은 5.8% 감소한 1조 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영진은 이를 기초 사업 약세보다는 회계 조정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설비투자로 잉여현금흐름 압박



4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2528억원 감소한 1850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인프라 설비투자가 건전한 영업현금 창출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이러한 투자가 AI 확대와 플랫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일시적으로 현금 지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로 비용 기반 상승



영업비용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개발 및 운영비는 4분기 10.2%, 연간 8.7% 증가했으며, 파트너 비용은 4분기 9.1% 증가했다. 인프라 비용은 4분기 10.9%, 연간 15.1% 증가했으며, 마케팅 비용은 4분기 12.9%, 연간 20.1% 증가해 성장 이니셔티브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반영했다.



콘텐츠 부문 부진



콘텐츠 부문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4567억원을 기록했으며, 웹툰 매출은 2.6% 감소했다. 연간 콘텐츠 매출은 여전히 5.7% 성장했지만, 약한 분기 실적은 경쟁 심화와 사용자 취향 변화를 보여주며, 네이버가 콘텐츠 전략과 수익화 모델을 개선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검색 플랫폼, 생성형 AI 전환 역풍 직면



4분기 검색 플랫폼 매출은 1조 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전년도 합의 효과를 제외하면 1.8% 증가한 수치다. 경영진은 생성형 AI 전환 속에서 사용자 행태와 광고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리스크로 지적하며, 검색 수익화를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와 광고 모델을 적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주권 AI 입찰 좌절



네이버는 정부 주도 주권 AI 경쟁에서 불리한 결과를 인정하며 해당 조달 채널에서 탈락했다. 회사는 자사 기술이 여전히 경쟁력이 있으며 국제 수주를 지적했지만, 이번 좌절은 대규모 국내 공공 부문 AI 계약 확보의 어려움을 부각시킨다.



명절 영향으로 4분기 광고 성장 둔화



광고 성장은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7%로 둔화됐다. 이는 부분적으로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가 광고 수요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명절이 4분기 광고 성장률을 약 2~3%포인트 낮췄다고 추정했으며, 이는 기초 광고 트렌드가 헤드라인 수치보다 다소 강했음을 시사한다.



가이던스... 공격적 AI 투자와 커머스 확장



2026년을 전망하며 네이버는 공격적인 AI 주도 성장을 제시했다. 해당 연도 말까지 현재 AI 브리핑 커버리지를 약 두 배로 늘리고 30% 이상의 추론 비용 절감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고, 향후 3년간 배송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하며, 광고에 대한 AI 기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모든 것은 견고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멘텀과 명확한 주주환원 정책에 뒷받침된다.



네이버의 실적 발표는 단기 현금흐름과 순이익 지표를 희생하더라도 미래 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AI, 커머스,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플랫폼의 모습을 그렸다. 투자자들에게 핵심 시사점은 강력한 매출 및 영업 트렌드, 확대되는 핀테크 및 글로벌 B2B 기회를 가진 사업이지만, 지속적인 주주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실행이 필요한 비용 증가와 경쟁 압박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