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뉴스
이번주 방송스케쥴

인슐렛 실적 발표, 성장과 확장 강조

2026-02-22 09:14:16
인슐렛 실적 발표, 성장과 확장 강조

인슐렛(PODD)이 4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인슐렛의 최근 실적 발표는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영진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 마진 확대, 강력한 현금 창출을 강조했다. 단기적인 역풍 요인들도 인정했지만, 이를 자동 인슐린 전달 분야에서 장기적 리더십을 지키기 위한 생산능력, 연구개발, 상업적 확장에 대한 공격적 투자의 부산물로 규정했다.



지속적인 높은 매출 성장



인슐렛은 2025년 4분기 총매출 7억8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환율 조정 기준 29%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은 27억 달러를 넘어섰고 환율 조정 기준 약 29.5~30% 성장했다. 이는 핵심 당뇨병 부문에서 옴니팟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과 해외 시장 모두 강세



4분기 미국 매출은 5억6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2억1400만 달러로 환율 조정 기준 약 42% 늘었다. 2025년 전체로는 미국 매출이 약 19억 달러로 27%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약 7억5400만 달러로 환율 조정 기준 39%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입증했다.



신규 고객 유입과 다회 주사 전환 기록 경신



회사는 4분기와 2025년 전체에서 미국과 해외 시장 모두 신규 고객 유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신규 고객의 약 85%가 다회 주사 사용자에서 전환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전체 신규 고객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옴니팟이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펌프 시장 자체를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처방 의사 기반 확대와 제2형 당뇨병 시장 진출



인슐렛의 미국 내 처방 의사는 3만 명을 넘어섰으며, 더 많은 의사들이 이 기술을 채택하면서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 이 중 미국 내 제2형 당뇨병 처방 의사는 6500명 이상으로 62% 급증했다. 이는 자동 인슐린 전달 기술이 1차 진료로 확산되며 회사의 잠재 시장을 넓히고 있다는 신호다.



마진 확대와 수익성 개선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72.5%로 전년 대비 40bp 확대됐고,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71.6%로 180bp 개선됐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4분기 18.7%, 2025년 전체 17.6%를 기록하며 연간 기준 270bp 확대됐다. 규모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수익성으로 이어졌다.



강력한 주당순이익 성장과 현금 창출



조정 주당순이익은 4분기 1.55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2025년 전체로는 4.97달러로 53% 늘었다. 이는 판매량 증가와 마진 개선에 힘입은 결과다. 잉여현금흐름은 연간 3억7500만 달러를 넘어 24% 증가했으며, 인슐렛은 2025년 말 현금 7억1600만 달러와 전액 사용 가능한 5억 달러 규모의 신용한도를 보유해 재무 유연성을 확보했다.



자본 배분과 자사주 매입



인슐렛은 2025년 자본 환원 전략의 일환으로 약 18만4000주를 59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사회는 또한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승인을 결의했으며, 이 중 약 3억 달러가 2026년 1분기에 집행될 예정이다. 이는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제품 파이프라인과 임상 모멘텀



옴니팟5 채택과 DASH에서의 지속적인 전환이 가격과 제품 믹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영진은 이 전환이 한 자릿수 후반대의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한 주요 연속혈당측정기 시스템과의 통합을 진행하고, 옴니팟 디스커버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하며, STRIVE, RADIANT, SECURE-T2D, EVOLUTION 같은 임상 프로그램을 추진해 혁신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장 가속화



옴니팟5는 현재 1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캐나다와 호주 출시가 2025년 급성장을 견인했다. 캐나다에서는 약 절반의 주에서 보험 적용이 이뤄지며 신규 고객이 60% 이상 증가했고, 호주에서는 인지도와 접근성 개선으로 신규 고객이 3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9개국에 추가 출시했다.



생산 규모 확대와 생산성 향상



회사의 액턴과 말레이시아 생산시설은 계획보다 빠르게 가동률을 높였으며, 말레이시아 공장은 가동 1년 만에 마진에 긍정적 기여를 하기 시작했다. 더 많은 생산능력과 자동화를 위해 4분기 설비투자는 1억3500만 달러로 증가했고, 인슐렛은 장기 글로벌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9년 코스타리카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가이던스는 단기 성장 둔화 시사



경영진의 2026년 전망은 옴니팟 매출 성장률 21~23%, 전체 매출 성장률 20~22%를 제시했다. 이는 2025년의 약 30% 성장률에서 한 단계 낮아진 수치다. 경영진은 이러한 성장률 둔화를 미국 제2형 당뇨병 시장 출시 첫 해 전체 반영과 최근 해외 출시의 연간화 등 높은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근본적인 수요 둔화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차환으로 인한 이자비용 증가



순이자비용은 4분기 9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100만 달러 증가했으며, 연간 이자비용은 247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부채 차환과 신규 무담보 선순위채권 발행에 따른 것으로, 금융비용은 늘었지만 만기 구조는 개선됐다.



설비투자 증가와 단기 현금 사용



설비투자는 4분기 1억35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인슐렛이 글로벌 생산능력과 자동화를 확충하면서 2026년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회사는 새로 승인받은 3억50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승인액 중 약 3억 달러를 1분기에 집행할 계획이어서, 단기적으로 상당한 현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일회성 혜택으로 증가한 잉여현금흐름



인슐렛의 2025년 잉여현금흐름에는 최근 입법과 관련해 약 7000만 달러의 일회성 혜택이 포함됐으며, 경영진은 이를 비경상적 항목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기저 잉여현금흐름은 표면상 수치보다 낮으며, 가이던스는 설비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6년 잉여현금흐름이 2025년과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제시했다.



매출 노이즈, 계절성, 데이터 한계



경영진은 리베이트 시기, 전년도 재고 확보, 정상적인 계절적 패턴이 4분기 미국 매출 인식에 노이즈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IQVIA 같은 처방 데이터 출처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총 팟 출하량이 실제 수요를 더 정확하게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경쟁 환경과 인식 리스크



증권가는 신규 경쟁사의 위험과 경쟁사들이 자동 인슐린 전달 분야에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 인슐렛의 시장 점유율을 압박할 가능성을 질문했다. 경영진은 설치 기반, 통합 생태계, 임상 데이터를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제시했지만, 경쟁이 여전히 핵심 리스크이며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가이던스와 향후 전망



2026년 1분기에 인슐렛은 옴니팟 매출 성장률 28~30%, 전체 매출 성장률 25~27%를 예상하며, 소폭의 환율 호재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연간 기준으로는 조정 주당순이익 25%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약 100bp 확대, 순이자비용 약 4000만 달러, 안정적인 비GAAP 세율, 설비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5년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의 잉여현금흐름을 전망했다.



인슐렛의 실적 발표는 고성장 의료기기 기업이 여전히 확장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도 보다 성숙하고 현금 창출력이 높은 단계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투자자들은 단기 성장 둔화, 이자비용 증가, 자본 집약도 상승을 회사의 강력한 매출 궤적, 마진 확대, 글로벌 및 제2형 당뇨병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비교 평가해야 할 것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