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퍼레이션(SYY)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배당 귀족주 중 하나로, 분기 배당금을 1.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주당 배당금은 0.55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신규 배당금은 2025년 7월 2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2026년 7월 24일 지급된다. 이번 조치는 외식 서비스 수요가 정상화되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불균등하게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시스코가 안정적인 배당주로서의 강점을 보여준다.
오늘 종가 76.27달러 기준으로 시스코의 현재 배당수익률은 거의 2.88%에 달한다. 또한 이는 필수소비재 섹터 평균 수익률인 2.5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이번 배당금 인상은 4월 28일 예정된 회사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이뤄졌다. 현재 증권가는 시스코가 3분기에 전년 동기 196억 달러에서 증가한 205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전년 동기 주당 0.96달러 대비 주당 0.95달러의 수익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의 수십 년에 걸친 연간 배당 성장 기록은 사업 모델의 안정성에 기반한다. 미국 최대 외식 서비스 유통업체로서 시스코는 막대한 규모, 장기 고객 관계, 그리고 레스토랑, 병원, 학교, 호텔 고객들로부터의 꾸준한 수요로부터 혜택을 받는다.
이러한 광범위한 고객 기반은 경기 변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경기 둔화 시에도 시스코에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 회사의 규모는 또한 더 나은 가격 협상, 효율적인 재고 관리, 마진 유지를 가능하게 하며, 이 모든 것이 안정적인 배당 성장의 핵심 요소다. 전반적으로 강력한 현금 창출과 규율 있는 자본 배분 역시 시스코의 배당 전략을 뒷받침한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3개월간 8건의 매수와 6건의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코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시스코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87.85달러로 15.1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