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클로드(Claude)를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과 새로운 미토스(Mythos) AI 모델 접근권 확보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정부 소식통이 이번 주 확인했다. 일본 당국은 미토스를 활용해 특히 중국과 러시아와 관련된 위협에 대비한 국가 사이버 방어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AI 관련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AI 개발 전문성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 더욱 강력한 모델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첨단 AI 시스템 접근권 확보를 국가적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일본은 이미 접근권이 승인될 경우 미토스 AI 모델 배치에 필요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관계자들과 앤트로픽은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조만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일본의 사이버 전략에 대한 내각 차원의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마쓰모토 히사시 사이버보안 장관에게 정부 시스템이 결함을 탐지하고 수정할 수 있는지 평가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그는 핵심 시스템 운영자들이 방어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계획을 작성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마쓰모토 장관은 내각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미토스 접근권 확보를 위한 협상과 관련해 "미국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4월 미토스를 공개하고 구글(GOOGL), 애플(AAPL), 엔비디아(NVDA) 등 여러 기술 기업과 JP모건(JPM), 골드만삭스(GS) 같은 일부 금융기관에 접근을 제한했다.
이 회사는 이 모델이 웹 브라우저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너무 잘 탐지해 전문가들이 악의적 행위자들이 여러 부문의 시스템을 교란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에서 수천 개의 결함을 발견했다.
우려가 커지면서 일본의 규제 당국, 은행, 사이버보안 기관들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정부가 악용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금융청(FSA)도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정부는 관련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하고 집권 자민당과 협력해 다음 단계에 합의할 계획이다.
5월 12일 기준 앤트로픽은 여전히 비상장 기업으로 공개 거래되는 주식이 없다. 그러나 AI 투자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은 팁랭크스 주식 비교 센터에서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구글(GOOGL) 같은 상장 종목을 추적할 수 있다. 이 세 AI 주식 모두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매수 강력 추천 등급을 받았으며, MSFT가 37.16%로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