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된 신규 투자가 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페이팔(PYPL)이 다른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과 함께 보유 종목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동안 이들 종목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페이팔은 코인베이스(COIN), 블록(XYZ), 스트래티지(MSTR) 같은 대형 암호화폐 중심 기업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목할 만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전반의 거래 패턴은 핀테크, AI, 암호화폐 중심 종목들이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미국 정부윤리국(OGE)이 5월 14일 공개한 2026년 1분기 공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와 그의 가족은 광범위한 주식 거래의 일환으로 페이팔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팔 보유 지분은 5만 1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로 평가되며, 대규모 포트폴리오 내에서는 비교적 소규모에 해당한다.
반면 기존 결제 네트워크 경쟁사인 마스터카드(MA)와 비자(V)의 보유액은 10만 1달러에서 25만 달러 범위로 공시되어, 신규 핀테크 플랫폼보다 전통적인 카드 네트워크에 대한 노출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5월 8일 서명하고 정부윤리국에 제출한 이번 공시는 1분기 90일 동안 3,642건의 개별 거래를 기록했다. 이는 거래일 기준 하루 약 58건에 해당하며, 누적 거래 규모는 최소 2억 2천만 달러에서 최대 7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트럼프 공시 자료에는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블록, 로빈후드(HOOD), CME그룹(CME), 마라 홀딩스(MARA), 클린스파크(CLSK) 같은 암호화폐 기반 기업들의 주식 거래가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페이팔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도가 더 높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8건의 거래를 기록했으며, 2월 10일에는 1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가 이루어졌다. 스트래티지 역시 매수와 매도를 포함해 8건의 거래를 기록했다. 마라 홀딩스는 2건의 별도 매수를 기록했으며, 로빈후드는 1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범위의 보유 지분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기조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보다 명확한 규제 규칙도 투자자들의 시각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페이팔은 핀테크와 암호화폐의 교차점에서 간접적인 혜택을 받으며 안정적인 결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페이팔은 2023년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를 발행하고 출시하며 암호화폐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했다.
투자자들은 보다 명확한 규제 정책이 다가오면서 암호화폐 주식들을 더욱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이 그룹 내에서 페이팔은 안정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평가받지만, 스트래티지,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 같은 유명 기업들에 비해 성장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현재 페이팔 주가는 약 4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저의 신중한 투자 심리와 약한 성장 전망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보냈다.
팁랭크스 애널리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페이팔(PYPL)은 보유 의견을 받고 있다. 이 핀테크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49달러로, 약 1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증권가는 강력한 핀테크 기반과 디지털 결제 부문의 꾸준한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경쟁 심화와 느린 성장세는 주가에 대한 주요 압박 요인으로 남아 있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 주식 비교 센터에서 페이팔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추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