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미국 증시 선물은 전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가 사상 처음으로 52,000선을 돌파한 후 보합세를 보였다. 주요 지수들은 2분기를 강세로 마감할 전망이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분기 들어 약 20% 상승하며 2020년 2분기 이후 최고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시간 6월 3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나스닥 100(NDX) 선물과 S&P 500 지수(SPX) 선물은 각각 0.08%, 0.01% 상승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08% 하락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주요 경제 지표와 중동 정세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재개로 공급 우려가 완화되면서 최근 하락세 이후 안정세를 보였다.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73.34달러로 0.26% 상승했고, WTI유(CM:CL)는 0.54% 오른 71.14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정규 거래에서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52,000선을 돌파했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은 각각 2.07%, 1.18%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는 0.59% 올랐다.
한편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에어로바이런먼트(AVAV) 주가는 이 드론 제조업체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30% 이상 급락했다.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LR)는 블랙스톤(BX)으로부터 완전 임대된 데이터센터 3곳의 지분을 7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후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