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미국 증시 선물은 미국-이란 긴장 고조로 인한 급락장 이후 보합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7월 13일 오후 6시 15분(동부시간) 기준 나스닥 100 (ND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DJIA), S&P 500 지수 (SPX) 선물은 각각 0.02%, 0.04%, 0.02% 하락했다.
월요일 나스닥은 SK하이닉스 (SKHY)와 기타 메모리 반도체 종목의 급락으로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전체적으로 나스닥, S&P 500, 다우지수는 각각 1.6%, 0.8%, 0.3% 하락 마감했다.
월가는 이제 바쁜 화요일을 맞이한다. JP모건 (JPM), 골드만삭스 (GS), 뱅크오브아메리카 (BAC)가 장 시작 전 실적을 발표한다. 경제 지표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오전 8시 30분(동부시간)에 발표된다. 팩트셋에 따르면 증권가는 S&P 500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이번 주 의회에서 첫 반기 통화정책 증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