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이 금요일 오전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의 랠리를 이어갔다. 아마존 (AMZN)의 호실적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며 AI 지출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동부시간 7월 3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나스닥 100 (NDX) 선물은 1.32%, S&P 500 지수 (SPX) 선물은 0.57%,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0.56%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이 재개되었음에도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동맹국들이 홍해와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을 계속하자 주요 무역로 보호를 위한 해군 연합 구성을 제안했다. 한편 미국은 밤사이 이란 시설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 (CM:BZ)는 배럴당 90.36달러로 1.49% 상승했고, WTI유 (CM:CL)는 배럴당 85.31달러로 2.01% 올랐다.
목요일 정규 거래에서 미국 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애저 성장세 강화로 AI 지출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15.5% 급등한 데 힘입어 급반등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78% 상승했고, S&P 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1.66%, 1.19% 올랐다.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AMZN 주가는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이 강력한 클라우드 성장과 꾸준한 AI 수요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회하자 10% 이상 급등했다. 한편 애플 (AAPL) 주가는 매출 전망치를 웃돌았음에도 서비스 사업 부진이 아이폰 판매 22% 증가를 상쇄하며 8% 하락했다.
레플리뮨 (REPL) 주가는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이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의 피부암 치료제 RP1 임상시험 결과를 지지하는 표결을 하자 130% 급등했다. 레딧 (RDDT) 주가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최고경영자가 해당 분기 검색 유입이 "불안정했다"고 밝히며 14% 급락했다. 이 발언은 회사의 2분기 실적 호조를 상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