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가 펩시코(나스닥: PEP)에 대해 베어리시한 입장을 취했다.
일반 투자자들도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벤징가가 추적하는 공개된 옵션 거래 내역에서 이 같은 대규모 포지션이 오늘 포착됐다.
이것이 기관투자가의 움직임인지 아니면 자산가 개인의 거래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펩시코 주식에서 이런 대규모 움직임이 있을 때는 대개 누군가가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대형 투자자의 행보를 어떻게 알아냈을까?
오늘 벤징가의 옵션 스캐너는 펩시코에 대한 12건의 특이 옵션 거래를 포착했다.
이는 정상적인 거래 패턴은 아니다.
이들 대규모 자금 거래자들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8%가 강세, 91%가 약세로 나타났다.
발견된 특이 옵션 중 2건은 풋옵션으로 총액은 51,574달러, 10건은 콜옵션으로 총액은 285,890달러였다.
목표가는?
이들 계약의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을 고려하면,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 3개월간 펩시코의 주가 범위를 180달러에서 185달러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 추이
옵션 거래 시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다. 이 데이터를 통해 특정 행사가에 대한 펩시코 옵션의 유동성과 관심도를 파악할 수 있다. 아래는 지난 30일간 180달러에서 185달러 사이의 행사가 범위에서 이루어진 펩시코의 대규모 옵션 거래에 대한 콜옵션과 풋옵션의 거래량 및 미결제약정 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