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과열 논란... 애플 "SW·앱 문제, 해결책 마련 중"
Bibhu Pattnaik
2023-10-02 01:13:43
애플이 최신 아이폰15 기기의 이상 발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나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소프트웨어 문제와 특정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현재 시정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구매 초기 며칠 동안, 특히 초기 설정이나 데이터 복원 시 백그라운드 작업이 증가해 기기가 더 뜨겁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iOS 17 소프트웨어의 버그와 인스타그램, 우버 등 일부 앱이 휴대폰 시스템에 과부하를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인스타그램이 9월 27일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확인했다.
티타늄 프레임과 향상된 A17 Pro 칩을 탑재한 고급형 아이폰15 프로가 특히 주목받았다. 일각에서는 하드웨어 개선이 과열의 근본 원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애플은 이러한 추측을 일축하며, 새로운 디자인이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이전 모델보다 열 발산 능력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또한 향후 소프트웨어 조정이 프로세서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과열 문제와 관련된 안전 우려를 일축하고 이것이 아이폰의 장기적인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새로운 USB-C 충전 표준은 문제의 원인이 아니지만, 애플은 20와트를 초과하는 고속 충전 어댑터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