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스 애널리스트는 업그레이드 보고서에서 "FedEx의 주요 소비자 및 산업 시장에 대한 경기순환 위험이 있지만, 세 가지 이유로 이 위험을 감수할 만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유로 애널리스트는 "FedEx 물동량과 주가 실적을 25년간 분석한 결과, 최근 분기와 같은 물동량 감소 시기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절대 수익률과 시장 대비 수익률 모두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인센티브 보상의 재개와 국제 수출 소포 부문의 팬데믹 시기 가격 정상화를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셋째, FedEx의 시장 점유율 1위 LTL(Less Than Truckload) 사업부인 Freight에 대한 우리의 전망이 현재 독립 경쟁사들에 대한 월가의 컨센서스보다 보수적"이라며, 이는 "소포 부문 전망의 경기순환적 하방 위험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메이저스는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