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 NYSE:CMG)이 음식 로봇 기업 하이픈(Hyphen)과 협력해 자동화된 디지털 조리라인을 시험 중이다.치폴레는 5000만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인 '컬티베이트 넥스트'를 통해 하이픈에 투자한 바 있다.하이픈이 설계·제작한 협동 로봇 시스템은 현재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치폴레 컬티베이트 센터에서 시험 운영 중이다.이 시스템은 보울과 샐러드를 자동으로 만든다. 주문된 음식이 하단 조리라인을 통과하면서 필요한 재료들이 자동으로 담긴다.치폴레 직원들은 상단 조리라인을 이용해 같은 디지털 주문에 대한 부리토, 타코, 케사디야, 키즈 밀을 만들 수 있다.디지털 주문은 치폴레 앱, 치폴레 홈페이지, 또는 제3자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주문 내역에 보울이나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으면 해당 메뉴는 하이픈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달된다.치폴레의 모든 디지털 주문 중 약 65%가 보울이나 샐러드인 만큼, 이 협동 로봇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