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악화에도 홈디포, 장기적 승자 될 것...분석가
Nabaparna Bhattacharya
2023-10-05 03:44:38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조셉 펠드만 애널리스트가 홈디포에 대해 '시장 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5달러에서 3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8월 말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기타 거시경제 요인으로 인해 홈디포의 2023년 3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그는 주택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해 실질 가처분 소득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 두 가지 요인이 역사적으로 주택 개선에 대한 지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펠드만은 또한 소비자들이 팬데믹 종식 이후 주택 관련 품목이나 프로젝트 대신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등 집 밖에서의 경험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바닥재, 주방, 욕실, 실내 프로젝트 등 재량적 소비 품목과 가전제품 같은 고가 제품에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펠드만 애널리스트는 홈디포의 사업이 단기적으로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 주택 시장 약세,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관련 호조와 정부 경기부양책 효과 소멸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홈디포는 최고 수준의 실행력, 디지털 역량, 재택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의 정착으로 인한 유지보수 활동 증가 등으로 소매업계의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홈디포는 HD 서플라이를 활용해 1,000억 달러 규모의 파편화된 유지보수·수리·운영(MRO)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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