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1월 효과의 영향으로 10월과 4분기 기술주 반등 가능성 높아

2023-10-06 01:46:23
1월 효과의 영향으로 10월과 4분기 기술주 반등 가능성 높아
10월에 접어든 지금, 기술주들의 강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낙관적인 전망은 데이타트렉 리서치가 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의 역사적 수익률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기반한다.

이 분석은 '강한 1월 수익률 지표'에 근거하고 있다. 이 지표는 1월에 상당한 상승을 보인 해의 미국 주요 주가지수 실적을 예측하기 위해 고안됐다.

1월 효과란 무엇인가

월가에는 "1월이 그러하듯 한 해가 그러하리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2023년은 이 격언에 완벽히 들어맞는 해다.

2023년 1월, SPDR S&P 500 ETF Trust로 추적되는 S&P 500 지수는 6.2% 상승했고, Fidelity Nasdaq Composite Index ETF로 대표되는 나스닥 종합지수는 더욱 놀라운 1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년을 제외하고, S&P 500과 나스닥이 1월 평균을 1표준편차 이상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경우는 단 8번뿐이었다. 이때 S&P 500은 5% 이상, 나스닥은 8.5%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데이타트렉은 이러한 해에 반복되는 계절적 패턴을 발견했다. 두 주요 지수는 연간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나스닥의 3분기를 제외하고는 두 지수 모두 매 분기 평균적으로 양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표 생략]

2023년 10월과 4분기 전망은?

'강한 1월'을 보인 해의 10월에 접어들면서, S&P 500은 이번 달 상승 가능성이 50% 정도인 반면, 나스닥은 상승 가능성이 83%로 훨씬 높다.

역사적으로 '강한 1월' 해의 10월에 S&P 500은 평균 2.8%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0.8% 상승했다.

1987년 주식시장 붕괴로 특징지어지는 1987년 10월을 제외하면, '강한 1월' 해의 S&P 500 하락폭은 0.1%에 불과했고, 나스닥은 평균 6.4% 상승했다.

S&P 500과 나스닥 모두 '강한 1월' 해의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S&P 500은 8번 중 6번의 4분기에 상승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1.2%였다.

1987년과 2018년 두 이상치를 제외하면 S&P 500의 평균 상승률은 7.7%에 달했다. 나스닥은 더욱 유망한 결과를 보여, 6번 중 5번의 4분기에 상승했고 평균 15.3%의 인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1987년 4분기 이상치를 제외하면 나스닥의 평균 상승률은 23.5%에 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