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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판매 `뚝`...콘솔 업계 전반 두 자릿수 하락

    Franca Quarneti 2024-07-11 05:32:04
    닌텐도 스위치 판매 `뚝`...콘솔 업계 전반 두 자릿수 하락

    서카나(Circana)의 2024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비디오게임 시장의 하드웨어 지출이 전년 대비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닌텐도(OTC:NTDOY), 소니(NYSE:SONY) 등 주요 콘솔 제조업체 모두에게서 두 자릿수 퍼센트 하락으로 나타났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주요 게임 출시의 영향



    서카나의 매트 피스카텔라 비디오게임 산업 자문 이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드웨어 지출 감소가 '부분적으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출시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23년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되어 작년 일시적인 콘솔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신규 하드웨어 출시 임박 소문



    이러한 하락세 속에서 콘솔 3사의 신규 하드웨어 출시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소니는 올해 말 PS5 프로 모델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닌텐도는 2025년 스위치의 차세대 후속작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 기대감으로 소비자들이 현재 모델 구매를 미루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024년 5월 베스트셀러 게임



    하드웨어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게임 판매는 견조세를 유지했다. 서카나에 따르면 2024년 5월 달러 기준 최고 판매 게임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 '페이퍼 마리오: 천년의 문 리메이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2023)'이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5월 16일 PC 버전 출시 이후 판매 순위가 71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이는 멀티플랫폼 출시가 게임 판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말 시즌 독점 타이틀 출시 예정



    앞으로 콘솔 3사 모두 연말 시즌을 겨냥한 독점 타이틀을 준비 중이다. 엑스박스는 '인디애나 존스와 위대한 서클'을, PS5는 '아스트로봇'을 주력 타이틀로 내세운다. 스위치는 '젤다의 전설: 에코즈 오브 위즈덤'으로 2024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