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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前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나스닥:DJT)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시간 만에 두 차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면서 그의 정신적 민첩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이는 재선 가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단독 기자회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 부통령'이라고 잘못 호칭했다.
CNBC에 따르면 이 실수는 첫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에 트럼프는 바이든을 조롱했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캠프는 바이든의 실수 장면을 여러 차례 트루스 소셜에 게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바이든 대통령이 까다로운 질문들을 잘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나 6월 27일 트럼프와의 토론에서 저조한 성과를 보인 이후 민주당 내에서 고조되고 있는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에는 실패했다.
기자회견 직후 짐 하임스 의원과 스콧 피터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2024년 대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다.
행사 내내 바이든 대통령은 여러 차례 실수를 범했다. 참모장을 '내 최고사령관'이라고 부르고, NATO 행사에서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푸틴 대통령'으로 혼동하는 등의 실수가 있었다.
이러한 실수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자신이 트럼프를 물리칠 최고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다만 당선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조언을 받으면 출마 포기를 고려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한편 트럼프는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대주주다. 그는 최근 바이든과의 토론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자신을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로 내세우는 데 한 치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 있다.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129%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를 게임스톱(NYSE:GME) 같은 밈 주식에 비유하곤 한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전 마지막 체크 시점 기준 DJT 주가는 2.28% 상승한 30.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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