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40,000선을 돌파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09% 상승한 40,187.34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30% 오른 18,521.69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 역시 1.12% 상승해 5,647.26을 기록했다.
금요일 정보기술 업종이 1.5%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 업종은 0.2% 하락했다.
시티그룹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티그룹의 2024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20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200억 7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52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39달러를 뛰어넘었다.
상승 종목:
하락 종목:
원자재 시장에서 유가는 0.1% 상승해 배럴당 82.73달러를 기록했고, 금 가격은 0.1% 하락해 온스당 2,420.00달러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금요일 1.7% 하락한 31.15달러를 기록했고, 구리 가격은 1.9% 상승해 파운드당 4.5925달러를 기록했다.
금요일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STOXX 600 지수는 0.88%, 독일 DAX 지수는 1.15%, 프랑스 CAC 40 지수는 1.27% 상승했다.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72%, 영국 FTSE 100 지수는 0.36% 올랐다.
스페인의 6월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3.6%에서 3.4%로 둔화됐고, 프랑스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5월 2.3%에서 6월 2.2%로 하락했다. 독일의 도매물가는 6월 전년 동기 대비 0.6% 하락했다.
금요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2.45% 하락했지만, 홍콩 항셍 지수는 2.59%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3% 소폭 상승했고, 인도 S&P BSE 센섹스 지수는 0.78% 상승했다.
인도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환보유액은 7월 5일 기준 6,572억 달러로 증가했다. 일본의 5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월 대비 3.6% 상승했다. 중국의 6월 무역흑자는 99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98억 달러에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