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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맥·서비스 호조에 골드만삭스 `실적 상회` 전망

Surbhi Jain 2024-07-19 01:48:52
애플, 아이패드·맥·서비스 호조에 골드만삭스 `실적 상회` 전망
애플이 아이패드와 맥, 서비스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8월 1일 발표할 3분기 실적에서 851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순이익(EPS) 1.3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패드·맥 두 자릿수 성장 전망

응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와 맥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서비스 부문의 15% 증가를 예상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과 전략적 가격 책정이 실적 상회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3분기에 851억 달러의 매출(전년 대비 4% 증가)과 1.36달러의 EPS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매출은 가격 할인 노력으로 인해 전년 대비 5% 감소한 378억 달러로 추정했다.

AI, 미래 성장 동력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AI 발전이 특히 아이폰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 AI가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로 인해 아이폰 출하량 증가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와 함께 아이폰16의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의 대형 화면, 아이폰17의 얇아진 디자인이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아이폰 출하량을 2억3000만~2억5600만 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응 애널리스트는 또한 애플이 사용자당 여러 기기 소유를 유도하는 원활한 생태계 구축에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폰 사용자당 애플 기기 수가 증가했으며, 맥과 아이패드도 AI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출시된 맥북 에어 모델과 새로운 아이패드와 함께 매출 성장을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앱스토어 지출 강세로 서비스 부문 호조 전망

PC와 태블릿 시장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응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이러한 역풍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가격 인상과 지속적인 앱스토어 강세에 힘입어 서비스 부문이 미래 수익성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응 애널리스트는 "향후 5년간 총이익 성장의 대부분은 서비스 부문이 주도할 것"이라며 애플 매출의 내구성과 가시성을 강조했다.

그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26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228.88달러 대비 15.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는 애플 생태계의 강점과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Apple Inc.

Price Action: 애플 주가는 전날 대비 0.60% 상승한 228.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