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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S 2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연간 전망 하향조정에 자사주 매입 재개

    Akanksha Bakshi 2024-07-23 20:52:31
    UPS 2분기 실적 기대 밑돌아...연간 전망 하향조정에 자사주 매입 재개
    유나이티드 패럿 서비스(United Parcel Service, UPS)(NYSE:UPS)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UPS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218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21억 8300만 달러를 하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한 1.7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99달러를 밑돌았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1% 감소한 1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결 영업이익률은 8.9%, 조정 연결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미국 내 부문 매출은 제품 구성 변화로 인해 개당 매출이 2.6%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든 14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7.1%였다.

    국제 부문 매출은 평균 일일 물량이 2.9%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4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18.9%였다.

    공급망 솔루션 부문 매출은 헬스케어를 포함한 물류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7.3%였다.

    UPS의 2024년 6월 30일 기준 6개월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53억 9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33억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전망(수정): UPS는 이제 연간 매출을 약 930억 달러(이전 920억-94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927억 9400만 달러를 상회한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9.4%(이전 10%-10.6%)로 전망했다.

    UPS는 2024년 자본지출을 약 4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연간 약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한편 UPS는 전날 멕시코의 급송 배달 회사인 에스타페타(Estafeta)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멕시코의 제조업 호황, 글로벌 공급망 변화, 북미 무역 성장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UPS의 글로벌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서비스와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려는 전략과 맥을 같이 한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UPS 주가는 7.77% 하락한 13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