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펄트그룹, 금리 인상에도 2분기 매출·이익 급증... 주택 부족으로 수혜

2024-07-23 21:32:59
펄트그룹, 금리 인상에도 2분기 매출·이익 급증... 주택 부족으로 수혜
주택건설 기업 펄트그룹(PulteGroup, Inc.)(NYSE: PHM)이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펄트그룹의 2분기 매출은 4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억91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택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택 인도 물량이 전년 대비 8% 늘어난 8,097채, 평균 판매 가격이 2% 상승한 54만9000달러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판매의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29.9%를 기록했다.

신규 주문은 7,649채로 전년의 7,947채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신규 주문의 달러 가치는 2분기에 전년 대비 2%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8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26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2분기 말 기준 펄트그룹의 주문 잔고는 12,982채로 81억 달러 규모다. 회사는 14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 비율은 12.8%다.

2분기 중 펄트그룹은 자사주 280만 주를 3억1400만 달러에 매입했다. 주당 평균 매입가격은 113.79달러였다.

라이언 마셜(Ryan Marshall) 펄트그룹 사장 겸 CEO는 "금리 변동이 단기적인 주택 구매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시장 역학은 여전히 수년간의 주택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구조적인 주택 부족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 12개월간 27.1%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커뮤니티별로 판매 가격, 속도, 착공을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은 투자 자본 수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펄트그룹은 전날 밥 오쇼네시(Bob O'Shaughnessy)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025년 말 은퇴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펄트그룹은 현재 재무 수석 부사장인 짐 오소프스키(Jim Ossowski)를 후임자로 임명했다.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U.S. 홈 컨스트럭션 ETF(BATS: ITB)와 인베스코 빌딩 & 컨스트럭션 ETF(NYSE: PKB)를 통해 펄트그룹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펄트그룹 주가는 2.61% 상승한 128.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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