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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파이 2분기 실적 호조... 아마존·애플 대비 음질은 아직 열세

    Upwallstreet 2024-07-24 23:11:30
    스포티파이 2분기 실적 호조... 아마존·애플 대비 음질은 아직 열세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스(Spotify Technologies S.A.)(NYSE:SPO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비용 절감 등 구조조정 노력의 성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고해상도 오디오 서비스는 여전히 개발 중이어서 애플(Apple Inc)(NASDAQ:AAPL)과 아마존(Amazon.com Inc)(NASDAQ:AMZN)에 비해 뒤처진 상태다. 다니엘 에크(Daniel Ek)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문제를 언급하며 더 나은 버전의 스포티파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2분기 동안 재무 상황을 계속 개선했다.

    수익화의 해, 계획대로 진행 중

    2분기 실적은 오디오 거인 스포티파이가 구조조정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력 감축과 기타 절감 조치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마진을 개선하며, 구독자를 늘리는 동시에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합리적인 성장 시장 전략

    스포티파이는 가격을 인상했지만, 매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음악 전용 스트리밍과 오디오북 전용 요금제, 그리고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을 모두 포함한 고가의 오디오 번들 상품 등이다.

    2분기 주요 실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8억1000만 유로(약 41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고 지원 매출만 13% 증가했으며,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감소로 영업이익은 2억6600만 유로(약 2억8900만 달러)를 기록, 작년 2억4700만 유로 손실에서 크게 개선됐다. 이는 스포티파이 자체 가이던스인 2억5000만 유로를 상회하는 수치다.

    순이익은 2억7400만 유로(약 2억9800만 달러)로, 주당순이익은 1.33유로(1.44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3억200만 유로(약 3억2777만 달러) 손실, 주당 1.55유로(1.68달러) 손실을 냈었다. 매출총이익률은 예상을 뛰어넘어 29.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자체 가이던스 28.1%도 상회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6억2600만 명을 기록했지만, 스포티파이의 가이던스 6억31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프리미엄 구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억4600만 명으로, 스포티파이의 가이던스 2억4500만 명을 상회했다.

    3분기 가이던스

    스포티파이는 음악과 팟캐스트의 전년 대비 개선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4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4억500만 유로, 영업이익률은 30.2%를 예상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6억3900만 명, 프리미엄 구독자 수는 2억5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사용자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스포티파이는 전반적으로 마진 확대와 수익화에서 진전을 보였고, 2분기 연속 흑자와 함께 사상 최고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

    면책조항: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조언으로 의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외부 기고자의 무료 기고문으로, 벤징가의 보도 내용을 대표하지 않으며 내용이나 정확성에 대한 편집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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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