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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레버 수익성 개선... CEO "대표 브랜드, 매출총이익 확대 견인"

    Vandana Singh 2024-07-25 22:59:11
    유니레버 수익성 개선... CEO
    유니레버(Unilever plc)가 목요일 상반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67유로(1.74달러)로 전년 동기 1.39유로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영국 다국적 일용소비재 기업은 매출이 311억2000만 유로(3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기저 성장률 4.1%)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의 상반기 기저 가격 성장률은 1.6%, 기저 판매량 성장률은 2.6%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2.2% 증가한 160억9000만 유로였다.

    유니레버의 2분기 기저 가격 성장률은 1%, 기저 판매량 성장률은 2.9%를 기록했다.

    이 소비재 대기업은 기저 영업이익이 61억 유로로 17.1% 증가했으며, 마진은 250bp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마진이 예상치인 18%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뷰티&웰빙 부문 매출은 5.1% 증가한 65억 유로(기저 성장률 7.1%)를 기록했다.

    퍼스널 케어 부문 매출은 0.6% 증가한 70억 유로(+5.6%)를 기록했다.

    홈케어 부문 매출은 2% 증가한 63억 유로(+3.3%)를 기록했다.

    영양 부문 매출은 1.3% 증가한 67억 유로(+3.2%)를 기록했다.

    아이스크림 부문 매출은 2.8% 증가한 46억 유로(+0.6%)를 기록했다.

    하인 슈마허(Hein Schumacher) CEO는 "우리는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품질 매출 성장과 매출총이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상반기에 우리는 이러한 목표에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유니레버는 3월 아이스크림 사업부 분리와 효율성 및 효과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착수를 발표했다. 분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가이던스>
    유니레버는 2024년 기저 매출 성장률이 여전히 3~5%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성장의 대부분이 판매량 증가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기저 영업이익률은 최소 18%로 예상되며,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하반기 전년 대비 마진 진전이 상반기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했다.

    슈마허 CEO는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리는 유니레버를 지속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레버는 벤앤제리스(Ben & Jerry's), 도브(Dove) 비누, 트레세메(TRESemme) 헤어 제품, 위시본(Wish-Bone) 샐러드 드레싱 등 4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유니레버 주가는 6.3% 상승한 60.10달러를 기록했다.

    Unilever products on store shelf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