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NYSE:TM)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중국에 자체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렉서스 UX 하이브리드와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BEV)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CnEV Post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모델들은 중국 내 판매뿐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당국이 자동차 공장 생산능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어, 렉서스의 독자 공장 설립 제안은 최종 승인이 지연될 수 있다.
블룸버그의 6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상하이 당국과 렉서스 전기차(EV) 생산을 위한 독자 공장 건설 가능성을 논의 중이었다.
도요타는 또한 세금 혜택, 정책 지원, 토지 할당, 그리고 현지 합작 파트너 없이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공장을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는 특별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 공장을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의 전기차(EV)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당국은 대기업의 외국인 투자 유치에 호의적이지만, 중앙정부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한다.
주가 동향: TM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 1.26% 하락한 19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