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NASDAQ:MAGS)가 10% 이상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에서 벗어나는 시장 재조정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은 여전히 S&P 500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데이터:
매그니피센트 7은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의 7대 대형 기술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플(Apple Inc, NASDAQ:AAPL), 지수의 6.93% 차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MSFT), 지수의 6.66% 차지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 지수의 5.95% 차지
알파벳(Alphabet Inc, NASDAQ:GOOGL), 지수의 4.45% 차지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NASDAQ:AMZN), 지수의 3.94% 차지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 NASDAQ:META), 지수의 2.45% 차지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 지수의 1.4% 차지
(작성 시점 기준 수치)
지난 10거래일 동안 모든 구성 종목들은 S&P 500의 약 3% 하락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소형주 지수인 러셀 2000은 거의 10% 상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그니피센트 7은 여전히 S&P 500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중요성:
이 데이터는 인공지능과 빅테크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낙관론을 반영한다.
현재의 조정으로 매그니피센트 7의 연초 대비 성과는 어느 정도 감소했지만, 이 7개 기업을 추적하는 라운드힐 ETF는 2024년에 여전히 35% 이상 상승했다.
여러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와 다른 비중이 높은 주식들의 밸류에이션을 '버블에 가깝다'고 표현하며 더 큰 시장 조정을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