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주요 증시 하락, 유럽 혼조... 국제유가 75달러선 횡보
Akanksha Bakshi
2024-07-30 19:53:57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결정, 핵심 고용 지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높은 장세 속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경제 지표 면에서 7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는 전월 -15.1에서 -17.5로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부동산 섹터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에너지와 정보기술 주식은 하락 마감했다.
임의소비재 섹터가 S&P 500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 이는 주로 모건스탠리가 테슬라(Tesla)를 미국 자동차 부문 '최고 종목(top pick)'으로 추가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4% 상승한 40,589.34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11% 오른 5,459.1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상승한 17,357.88을 기록했다.
아시아 시장 동향
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제약, 창고, 수산업 섹터의 하락세에 이끌려 0.01% 하락한 38,512.00으로 마감했다.
호주 S&P/ASX 200 지수는 금속·광업, 소재, 자원 섹터의 하락으로 0.46% 내린 7,953.20을 기록했다.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01% 상승한 24,837.95를, 니프티 500 지수는 0.15% 오른 23,430.15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3% 하락한 2,879.30에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0.63% 내린 3,369.38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37% 하락한 17,002.91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 (06:00 AM ET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0.55%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0.33% 올랐다.
프랑스 CAC 지수는 0.44% 상승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27% 하락 중이다.
원자재 시장 (06:00 AM ET 기준)
WTI 원유는 0.03% 상승한 75.81달러/배럴을 기록 중이며, 브렌트유는 0.03% 하락한 79.02달러/배럴을 기록하고 있다.
원유 가격은 화요일 6월 초 수준 근처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와 정부 정책 공약, 예상되는 미국 재고 감소 등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국 제조업은 3개월 연속 위축될 가능성이 있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천연가스는 1.05% 상승한 2.057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0.37% 상승한 2,434.40달러, 은은 0.42% 오른 27.983달러, 구리는 0.74% 하락한 4.0548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선물 (06:00 AM ET 기준)
다우 선물은 0.12%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11% 올랐으며, 나스닥 100 선물은 0.08% 상승했다.
외환 시장 (06:00 AM ET 기준)
미 달러 인덱스는 0.01% 하락한 104.56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51% 상승한 154.80을, 달러/호주달러는 0.04% 오른 1.527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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