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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8월 1220억원 광고전... 5개 경합주 타깃

Hayden Buckfire 2024-08-01 05:57:56
해리스-트럼프, 8월 1220억원 광고전... 5개 경합주 타깃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팽팽한 가운데, 광고비 지출이 수십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는 8월 말까지 총 1억2200만 달러(약 1220억원) 규모의 광고 시간을 예약했다. 이 중 98%가 다음 5개 경합주에 집중됐다:

펜실베이니아 - 선거인단 19명
미시간 - 선거인단 15명
위스콘신 - 선거인단 10명
조지아 - 선거인단 16명
애리조나 - 선거인단 11명

최근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크게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까지 3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판세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1억2200만 달러의 광고비 대부분은 TV 광고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방송사는 다음과 같다:

CBS (파라마운트 글로벌 소유, 나스닥: PARA, PARAA)
폭스와 폭스뉴스 (폭스 코퍼레이션 소유, 나스닥: FOX, FOXA)
ABC와 ESPN (월트디즈니 소유, 뉴욕증시: DIS)
NBC와 MSNBC (컴캐스트 소유, 나스닥: CMCSA)
CNN과 TBS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소유, 나스닥: WBD)

주요 상장 지역 TV 방송사 그룹은 다음과 같다:

그레이 텔레비전 (뉴욕증시: GTN)
싱클레어 (나스닥: SBGI)
넥스타 미디어 그룹 (나스닥: NXST)

2024년 선거의 총 광고비는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27억 달러가 대선 광고에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미디어 광고도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X(구 트위터)의 한 포스트에 따르면 해리스 캠페인은 메타 플랫폼스(나스닥: META)가 소유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알파벳(나스닥: GOOG, GOOGL)의 구글과 유튜브에 2860만 달러를 지출했다. 반면 트럼프는 140만 달러를 썼다.

트럼프 캠페인은 대신 일론 머스크의 X에 디지털 광고를 집중했을 가능성이 있다. 머스크는 7월 13일 트럼프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바이든(현 해리스) 캠페인의 현금 보유액은 9500만 달러, 트럼프는 1억2800만 달러였다. 해리스는 7월 말 경선 참여 직후 2억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Trump And Harris - Shutterstock

사진: 셔터스톡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